-
어두운 밤 언제 오실지 가만히 등불을 켜요.
떨리는 손끝 마디마디 설레이는 가슴을 담아
바람 불어 꺼져버리면 그대 볼 수 없을 것 같아.
반딧불모아 그대오는길 뿌리고 또 뿌려봅니다.
내게로 오는 길 한걸음 걸음 행여 넘어질까 봐
십리밖 은하수 별빛달빛을 그대앞에 밝혀봅니다.
십리밖 은하수 별빛달빛을 그대앞에 밝혀봅니다.
그대앞에 뿌려봅니다.
그대앞에 밝혀봅니다.'우리나라 > 여자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이선희 - 갈바람 (0) 2013.10.20 이선희 - 겨울 애상 (0) 2013.10.19 김희진 - 그애와 나랑은 (0) 2013.10.14 짜리몽땅 - I Have Nothing (0) 2013.10.14 짜리몽땅, 피터 한 - Man in the mirror (0) 2013.10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