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(詩)/정윤천

정윤천 - 못

누렁이 황소 2021. 2. 8. 15:39

 

너를 위해서 박혀주는 거라고 갖은 폼을 잡다가 아무것도 걸어주지 않자 저 혼자 녹슬어 버리는 대가리들이 있다

(그림 : 김태권 화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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