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(詩)/김선우

김선우 - 엄마 냄새

누렁이 황소 2020. 6. 28. 15:58

 

가족들과 오래 떨어져 있으면 제일 그리운 건

엄마 냄새

따뜻한 엄마 냄새

따뜻하다는 게 어떻게 냄새가 될 수 있는 걸까?

신기한 엄마 냄새

(그림 : 이원진 화백)